오오.. 제주에 살면 '내 속도대로' 살 수 있나요? 녹색당원 여러분 어떤 속도로 살고 계세요? 🙃
(저는 서울녹색당원 갱이예요!)
猷⑥
M.CH.YES24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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갱
참. 저는 안재홍 농부님의 맛난 귤을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 언제 올라나 넘나 기대돼욥!!!😋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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갱
"천천히 느릿느릿 살고 싶진 않아요. 다만 제 속도로 살고 싶어요. 매일매일 바쁘고 치열하고 촘촘하다고 해도 그게 나랑 맞는 속도라면 문제가 없을 거예요. 서울에서 가장 힘들었던 건, 내가 살고 싶은 속도를 내가 제어할 수 없다는 사실이었어요." 이 말 너무 와닿았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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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
@갱 어디에 있던 자신 속도로 살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면 좋겠지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. 제주는 상대적으로 그런 기회가 서울보다는 많아요. 그쵸? 제주녹색당 여러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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갱
@달리 어떤 기회들인지 궁금하네요..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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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
@갱 와보면 알지요. ㅎㅎ
오름이나 밭, 나즈막한 지붕으로 이어진 지평선, 넓은 하늘과 바다를 끼고 살다보면 생각이 조금씩 바뀌더라고요. 운이 좋아서인지 제 경우엔 제 속도 맞는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도 많았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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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은영
속도 이야기 공감해요. 제주도 점점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.. (저는 그걸 '보이지 않는 호랑이에게 쫓기는 속도'라고도 표현하곤 합니다만 ㅎㅎ) 그래도 30년 간 서울살이하며 느껴 온 것과 달라요. 저도 운이 좋아서, 자신의 속도를 찾은 사람들과 만나며 저를 되돌아보고 있어요. 대부분은 당원 분들~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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